2022년 구미시 최고 뉴스는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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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구미시 최고 뉴스는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 이성현
  • 승인 2023.01.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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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구미시민이 직접 뽑은 지역 10대 뉴스 1위로 ‘2025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유치’가 선정됐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시민과 함께 이뤄낸 구미의 다양한 결실을 정리하고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0개의 뉴스를 대상으로 한 시민 투표*를 통해 ‘2022년 구미시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뉴스 선정은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 사람이 최대 10개까지 선정할 수있도록 하고, 총 660명이 참여해 3천 672표가 집계됐다. 

집계결과, 1위는 ‘2025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유치’ 였으며, 뒤를 이어 ‘민선8기 투자유치 약2조원 달성’, 3위 ‘중부내륙선(문경~김천)예타통과, KTX 이음 구미역 정차 청신호’가 차지했으며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분양률 95% 초과 달성’,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등 주차공간 확충,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구미푸드 페스티벌 성공 개최, 구미쌀(米) 소비촉진운동 전개, 지방도 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 사업 확정△경북최초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 등 뉴스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1위로 선정된 ‘2025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유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스포츠대회를 중국 샤먼시와의 최종 경합에서 이기고, 국내에서 세 번째이자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구미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2년 새희망 구미시대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시의 주요 정책과 시민들의 관심사를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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