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최근 국외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6명의 학생을 미국에 파견했다. 연수 주요 목적은 어학 능력 및 연수 역량 제고로 알려졌다.
대구대 국제처는 지난 1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2022학년도 국외 파견을 위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36명을 선발했다.
대구대에 따르면, 파견 학생들은 대구대 자매 대학인 미국 머레이 주립대학교(Murray State University)와 나이아가라 대학(Niagara University)에서 6개월에서 1년간 연수를 받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국 대학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학부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파견 대학의 학비, 기숙사비 등 연수 경비 대부분은 대학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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