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동 코오롱하늘채 디어반 2차' 경쟁률 기염 평균 10.75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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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동 코오롱하늘채 디어반 2차' 경쟁률 기염 평균 10.75 대 1
  • 이성현
  • 승인 2022.07.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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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의 불안정속에도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경쟁률이ㅣ10.75: 1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주)이 시공하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는 76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4천544건(기타지역 포함)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5.86대 1을 기록했다.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투시도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투시도

특히, 84㎡A타입의 경우에는 235가구 모집에 2천526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되어 최고 경쟁률 10.75대 1을 기록,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또, 희소가치가 높은 109㎡도 156가구 모집에 1천383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되면서 평균 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속에서 이같은 결과는 의외라는 반응이다. 다만,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충분히 예견된 결과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상반되고 있다. 이들은 “구미지역 부동산시장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데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구미 인동지구의 검증된 높은 주거만족도 및 선호도로 인해 실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몰린 결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실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 IC, 남구미 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은 물론,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 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2024년 개통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삼성, LG, SK, 등의 대기업들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확정한 점과 대구, 경북권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에 따른 미래가치가 작용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와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자와 소비자들에게는 투자 매력이 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주)의 분양관계자는 “1차 사업에 더한 2차 사업의 성공분양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하다” 며 “전체 1,2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하는 만큼 구미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디어반 2차는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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