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 이유경 사장 대구경북-스웨덴 명예영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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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모터스 이유경 사장 대구경북-스웨덴 명예영사 임명
  • 이창재 기자
  • 승인 2022.07.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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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삼보모터스 사장 민간사절로 가교역할에 나서
대구 영사관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분야에서 왕성한 교류 기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기업 삼보모터스의 이유경 사장이 대구경북-스웨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이유경 사장 명예영사 임명식이 수성호텔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유경 삼보모터스사장이 5일 스웨덴 명예영사 임명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이유경 삼보모터스사장이 5일 스웨덴 명예영사 임명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이날 임명식에는 다니엘볼벤 주한스웨덴 대사, 윤재옥 국회의원, 강은희 교육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이세엽 계명대학교 병원장 등 대구경북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대구경북과 스웨덴간의 교류·협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유경 스웨덴 명예영사는 "앞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긍정적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지속적인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대구경북이 문화, 교육,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구경북에 상주해있는 스웨덴 기업들과의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경 스웨덴 명예영사는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스웨덴 문화제를 주관해, 문화사절로서 국제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스웨덴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대중에게 알리고, 경험토록 함으로써 대한민국과 스웨덴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 가는데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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