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회원사 중심 R&D 애로 기술 및 신산업 진출 기술에 대한 수요를 파악
기술과제 해결 위한 대학교・R&D기관의 연구실(연구자) 매칭 추진 등 지원 방안 제시
기술과제 해결 위한 대학교・R&D기관의 연구실(연구자) 매칭 추진 등 지원 방안 제시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와 함께 상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업의 R&D 수요를 파악하고 기술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실(연구자) 매칭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월부터 R&D기술애로 및 신산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R&D 수요를 파악했고 기업방문을 통한 기초 기술 진단을 실시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이미지 [대구상의 제공]](/news/photo/202206/1353_1358_3823.jpg)
또한, 구체적 개발방향이 도출된 기업에 대해서는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대학교․ R&D공공연구기관의 연구실(교수, 연구자)을 적극 매칭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관련기술에 대해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대학교 및 R&D전문생산연구원의 기술, 특허, 논문 등의 기술정보와 연구실 매칭, 기술이전, R&D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R&D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의 여건을 살펴볼 때 개발초기 단계에서부터 산・학・연의 우수 연구자/연구실과 협업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연구실을 매칭하고 정부(지자체)의 R&D과제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R&D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R&D 애로기술 및 신산업 진출을 위한 연구자 매칭이 필요한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http://www.dcci.or.kr) 공지 사항에서 수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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