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신임 사무처장에 지정식 경북지사 사무처장(55)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지정식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91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입사해 대북물자지원 인도단장, 혈액관리본부 인사노무팀장, 대구적십자사 총무팀장, 경남․울산․부산혈액원장, 경북지사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수훈으로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비롯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정식 사무처장은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익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맞는 맞춤형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드 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