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서한 지난해 매출 6천 91억원 4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상태바
주) 서한 지난해 매출 6천 91억원 4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 이성현
  • 승인 2022.03.29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한이 지난 해 6천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 서한은 지난 해 6천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2018년 이후 4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서한은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1,476억) 등 순조로운 역외사업으로 558억원의 영업이익을,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464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795억)’을 시작으로, 인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1,476억)’, 11월 ‘대봉 서한이다음(1,187억)’까지 역내외를 가리지 않고 분양, 서한의 품질과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외에 6천억원을 초과하는 수주실적 달성과 금년 연초, 인천용현 및 인천서구 행복주택공사 정식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외사업으로 2022년도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 서한은 이 같은 2021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2022년의 슬로건을 ‘건설은 종합예술이다.’로 정하고, 수주목표 1조원, 기성 7,000억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의 도심재생 프로젝트’,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하고 적극적인 추진전략을 실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3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비아티움’ 528세대를 시작으로 청주 ‘오송 서한이다음’ 1,113세대,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109세대,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105세대, 세종시 블럭형 단독주택 57세대 등 총 1,912세대를 연내에 분양할 예정이며, 나아가 역외사업의 일환으로, 평택고덕A47BL, 영종A57· 63BL을 공급 할 계획이다.

서한의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여러 분야에서의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고, LH시공VE경진대회(비용절감분야 및 건설관리개선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서한은 “청년실업률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요즘에 일자리 관련 수상이라 더 특별한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중요한 의무라 여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46기 주주총회 이후 ㈜서한 이사회에서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50주년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반세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언제나 주주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오직 좋은 집을 짓겠다는 변함없는 철학 속에 새로운 비전을 더해 주주분들과 임직원들의 꿈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