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IP나래 프로그램 운용 기업 기술 가치 및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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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IP나래 프로그램 운용 기업 기술 가치 및 경쟁력 제고
  • 이성현
  • 승인 2022.03.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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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지역 기업의 기술 가치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IP나래 프로그램’을 진행, 우스 기업 육성에 앞장 서기로 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 기업의 지식재산(IP)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식재산 컨설팅 관점에서 IP기술 및 IP경영 전략으로 나누어 3개월여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와 센터는 올해 24개 사를 목표로 3월 14일까지 지원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후 대상 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특허법률사무소 연구원이 협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와 같은 IP기술 전략, 및 조직내 IP인프라 확충, IP자산 구축 등 IP경영 전략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지원, IP기술금융 등의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Iot 스마트 운동기구 개발 기업 (주)써티핏과 공기 오염물질 분해 및 살균 장치 기업 (주)이스타이엔지, 및 3차원 자기장 제어 의료로봇 시스템 개발 기업 (주)아임시스템 등의 기업들이 수혜를 받았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R&D 및 비즈니스 방향에 따라 IP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다”며“전문가들이 양질의 IP컨설팅으로 창업 기업의 생존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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