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이전에 "고맙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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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이전에 "고맙고 감사하다"
  • 이성현
  • 승인 2022.02.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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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 그룹이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270만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대구시장이 공동으로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편입에 대한 명확한 의견제사를 촉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대구시장이 공동으로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편입에 대한 명확한 의견제사를 촉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시가 포스코 지주회사의 포항 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하고 공동 대응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25일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과 포항시장, 포스코지주사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은 이들 기구의 포항 이전을 전격 합의했다.

합의 주요 내용은 이사회를 통해 주주설득과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과 포항시와 지역 상생협력하고, 투자 사업은 포항시와 포스코, 포스코홀딩스가 TF를 구성해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포스코가 올바른 결정을 내려줘 감사하다. 함께 뜻을 모아준 대구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포스코가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포스코를 더욱 사랑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합의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그간 추진해왔던 AI, 이차전지소재, 수소분야 등 미래 성장산업의 신규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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