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사회적경제인들의 축제 7월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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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사회적경제인들의 축제 7월 경주에서
  • 이성현
  • 승인 2022.0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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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경북도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민ㆍ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 회의에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①박람회 개최일정 및 슬로건 ②준비사항 및 향후계획 ③관계기관 협조사항 ④코로나19 방역 조치계획 등이다.

이날 회의는 박람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민ㆍ관이 함께 모여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개최 장소로 확정지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민관이 합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상호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준비가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 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4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9년 대전, 지난해는 광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따뜻한 경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경제인들의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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