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직 시장군수 30여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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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직 시장군수 30여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 이성현
  • 승인 2022.02.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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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전직 시장 및 군수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8일 국민의힘 강당에서 박보생 전 김천시장(전직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비롯한 전직 시장 및 군수 등 30여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구경북의 정치적 자존심을 위해서도 반드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도록 우리 모두는 직접 현장에서 건전하고 성실한 선거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표했다.

또한 “특권없는 세상, 반칙없는 나라, 상식과 정도를 걷는 온전한 법치주의 아래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관용, 김정재 경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경북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고군분투 해오신 시장‧군수님들께서 이번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힘을 모아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누구보다 국민들의 뜻을 잘 아시는 분들인데 이번 지지선언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을 나타내는 것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군만마와 같은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이번 선거에서 경북이 투표율 80 득표율 80을 달성하여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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