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park1538 '철의 문명' 2021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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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park1538 '철의 문명' 2021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 이성현
  • 승인 2022.01.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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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Park1538의 대표 콘텐츠 '철의 문명'이 '2021년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콘텐츠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Prix)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철의 문명
철의 문명

앤어워드는 한 해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계 행사로,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이번에 그랑프리 상을 수상한 '철의 문명'은 Park1538 홍보관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높이 11m의 360도 공간속에서 '물, 불, 바람, 흙이 피워 낸 문명의 꽃 철' 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반응형(리얼타임 인터랙션) 기술로 체험형 콘텐츠를 선사한다. 특히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화려한 영상미는 SNS 포토스팟으로 남녀노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철의 문명은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업체 '자이언트스텝'과 코엑스 'Wave', 뉴욕타임스퀘어 'Waterfall', 제주 '아르떼뮤지엄' 등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의 컨소시엄으로 제작되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을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노력이 인정받은 사례로 의미를 두고 있다.

▲ 철의문명  © 포스코

포스코 Park1538은 대외 상을 휩쓸며 포항의 대표 문화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4월 개관한 이래 Park1538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의 국토부장관상 △스틸리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상 △굿디자인코리아의 특허청장상 △앤어워드 그랑프리상 4개 상을 수상했다.

한편, Park1538은 열린 공간 ‘Park’와 철의 녹는점이자 임직원들의 땀과 뜨거운 열정을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로, 무한한 철의 재활용성과 인간의 창의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를 컨셉으로 디자인해 작년 4월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수상한 '철의 문명'을 포함한 홍보콘텐츠의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 혹은 단체는 park1538 홈페이지(park1538.posco.com)에서 희망 일자와 코스를 선택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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