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올 한 해 동안 151개 스마트공방 구축하는 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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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올 한 해 동안 151개 스마트공방 구축하는 성과 이뤄
  • 이성현
  • 승인 2021.12.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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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151개 스마트공방을 구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공방 1만개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스마트 공방 농부창고
스마트 공방 농부창고

10인 미만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공인(공방)이 수작업 위주의 생산 공정에 기초단계(자동화기기, 데이터 수집 및 연계)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년도 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경북 74개 업체, 부산·경남·울산 54개 업체, 경기·강원 23개 업체를 지원해 그 중 우수한 구축 사례를 선정, 확산하며 소규모 제조업 분야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의 사업 담당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제조공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고, 경영관리 안정화 등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규모 제조기업 여러분께 스마트화 솔루션 적용으로 적재적소의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 2022년에는 소공인의 스마트화 지원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소규모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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