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1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지하 5층 ~최고 48층 총 3개 동 529가구(오피스텔 포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84A형 217가구와 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D형 42가구 총 481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84 O형 48실 단일형이 공개됐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동서남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교통여건과 교육적 입지,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인프라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의 구마로는 댁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로의 진입을 쉽게 하고, 와룡로는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동과 용산동 일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남대구 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진입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근거리에 있고, 효성중학교과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예담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본리도서관이 가까워 방과 후 학습에도 이롭다,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홈플러스 성서점, 롯데시네마(상인성서점) 등이 바로 인접해 있다. 또,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우체국, 달서구 보건소 등이 가까워 각종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고, 66만여㎡에 달하는 학산공원도 도보거리에 있어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이같은 장점에 더해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굵직하고 풍부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서다.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7만8,000㎡)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2026년에 자리를 틀고 각종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업종 종사자 등이 함께 이주하게 되면 새로운 행정타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도 이같은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실제, 이 역사는 향후 SRT와 KTX,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 모두 연결될 뿐 아니라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계획)’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계획)’ 등도 이곳을 통과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한 것이 눈에 띈다”며 “ 특히, 84A형(217가구)은 거실과 침실 등에 설치된 전면 발코니와 우측 발코니를 모두 확장해 실사용 공간을 훨씬 넓혔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평로 16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