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선정 탁월 서한, 대봉동서만 두번째 분양
상태바
입지선정 탁월 서한, 대봉동서만 두번째 분양
  • 이성현
  • 승인 2021.11.18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부터 견본주택 오픈 청약률 낮은 상황서 반전 계기 만들지 주목

지역에서는‘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가 개선된 이후 분양가가 얼마나 책정될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3.3㎡당 1,699만원에 분양한다는 공급공고가 나왔다. 

대봉 서한 이다음 투시도
대봉 서한 이다음 투시도

이럴 경우, 총 분양가는 67㎡타입의 경우 451,000,000~472,000,000원, 84㎡ 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548,000,000원~589,000,000원, 99㎡는 691,000,000~724,000,000원이 된다. 물론, 이때 발코니 확장금액은 별도다. 

대구 지역은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총 평균 분양가가 공고되고 낮은 청약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대봉 서한이다음’이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지역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려보다는 기대감이 크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주안의 김덕환 상무는 “전통적 주거지인 대봉에서도 도시철도를 가깝게 누리며 대구의 중심인 반월당까지 가까운 생활권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며 “분양가가 발표된 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대봉 서한이다음’에 주목하는  또다른 이유는 서한의 안목 때문이다. 서한은 입지 선정에 있어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노른자 땅을 잘 찾아낸다. 대구의 좋은 자리에는 늘 서한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을 정도. 실제, 대봉 인근에서만 벌써 두 번째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서한의 입지선정 안목은 최근 인터넷 부동산 커뮤니티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기업으로 교통, 기반여건 등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서한은 예전부터 혁신도시, 테크노폴리스, 금호신도시 등 신도시 첫 분양으로 입지선정에 강점을 보여 오다가 최근 2년 간에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등 대구의 핵심지에 분양을 이어오며 입지강자의 면모를 확실히 다졌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봉 서한이다음 역시 대구 중심 대봉에 얼마 남지 않은 희소가치 높은 자리로,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검증된 바 있다. 

특히, 대봉 서한 이다음은 대봉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의 완성과 도심 재개발 가속화에 따라 젊은 수요층이 많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미 대봉 더샵리비테르,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이 잇달아 공급되면서 기존 아파트들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자연스레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평균 50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로 조기완판 되었고, 전용84㎡의 경우 분양권에만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또다른 특징은 역사공원으로 새단장한 건들바위 옆에 위치하고 더블역세권에 반월당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끼고 있다는 점도 서한의 안목을 뒷받침해 준다. 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명덕역이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대봉과 반월당 생활권의 쇼핑, 생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건들바위를 옆에 두고 있어 건들바위 산책로를 내 집 공원처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중소형・중대형 맞춤형 평면구성과 쾌적 단지의 풍부한 커뮤니티, 4베이 4룸 설계도 주목된다.

대봉서한이다음은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일조와 환기에도 최적화 되어 있으며 사업지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 또한 훌륭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수준을 높여준다. 

또한 넓은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조경이 풍부하고 맘스스테이션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되어 단지 안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를 누릴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놀이터 2개, 유아놀이터까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약 1.34로 넉넉한 편이다. 

(주)서한 관계자는“바로 옆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입지이다.”면서 “검증된 자리이니 만큼 4분기 분양단지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봉 서한이다음’의  청약일정은 1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12월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전용67㎡ 68세대, 전용84㎡A 221세대, 전용84㎡B 198세대, 전용 99㎡ 54세대 중소형·중대형 평면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