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1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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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1 워크숍 개최
  • 이성현
  • 승인 2021.11.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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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새로운 일상, 더 큰 미래”로 라는 주제로 ‘기업경영지원협의회(운영위원장 김한행) 2021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 비즈니스 협상 스킬 ▲ 리더의 스피치 요령 ▲ 성격 유형파악을 통한 조직내 소통 강화 등 3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별 강연으로 나선 박상기 한국협상학회 부회장은 '비즈니스협상 게임체인저 ‘슛 CEWD’'라는 주제로 “여전히 국내 기업은 제품의 기술 개발이나 원가 절감에 집중한 나머지 고객과의 협상에는 소홀한 편”이라며 기업 경영에서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상에 임할 때는 문제의 초점을 바꾸고, 고객에 집중하고, 소유와 애착 욕구를 자극할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 강연으로 나선 김지영 前아나운서는 리더의 스피치라는 주제로 ‘키 메시지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첫째 단순하고 강렬해야 한다. 둘째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야 한다. 셋째 키 메시지는 반복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상술 피플앤비즈니스 교수는 「MBTI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MBTI는 사람마다 네 가지 차원에서 선호 경향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에너지의 방향 차이 ‘외향형 VS 내향형」,「정보를 다르는 방법의 차이 ’감각형 vs 직관형 ‘」,「일처리 방식의 차이 ’판단형 vs인식형‘ 」,「판단의 기준이 만드는 ’사고형vs감정형‘」으로 구분한다. 이 네 가지 성격 차이를 알면 직장 내 소통이 잘 이루어 진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상의 기업경영지원협의회는 매년 하계 워크숍을 통해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 임원․부서장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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