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상주협력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받아
상태바
원자력환경공단, 상주협력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받아
  • 한태석 기자
  • 승인 2021.10.0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하청이 협력해 사업장의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개선해 안전을 확보한 사업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공단의 5개 상주 협력사 모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우수 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경주 방폐장 지하처분장 전경(사진=원자력환경공단 제공)
경주 방폐장 지하처분장 전경(사진=원자력환경공단 제공)

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은 원·하청이 협력해 사업장의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개선해 안전을 확보한 사업장으로 수산인더스트리(기계·전기 유지보수), 수산ENS(계측 및 방사선환경조사), 한일원자력(방사선 관리), 고도기술(방폐물 인수검사설비 유지보수), 케이앤정보기술(정보통신설비) 등이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향후 3년간 산재보험료 20% 인하, 정부포상 우선추천, 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내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공생협력단을 발족,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수행·개선에 대한 상담 및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사업장 안전의 동반자인 협력사와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