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에큰 도움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700MPa급(35mm 이하) 내진철근에 대한 KS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지 이후 우리나라도 지진에 있어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내진강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고강도 내진강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 2016년 600MPa급내진철근을 개발하였고, 2017년 내진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런칭했다.
이번에 KS 인증을 취득한 700MPa급 내진철근은 기존의 내진철근보다 강한 재질로외부의 충격을 버티는 힘이 더 크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에큰 도움이 된다.
현대제철은 현재 초고강도 내진철근을 즉시 양산할 수 있는 상황이며 이후 700MPa급 35mm 초과 사이즈의 내진철근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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